흑화당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로 164
영업시간 : 10:00 ~ 23:00
방문날짜 : 2020. 11. 14
손소독제 배치 여부 : ⭕
| 위치
18번째 음식일기는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흑화당 입니다 처음 생겼을 때 웨이팅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안 그래요ㅎ
| 내부
사람이 적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았습니다ㅎ 검, 흰 인테리어가 깔끔하네요
메뉴들 사진이 걸려있는 액자가 이쁜 것 같네요 자신들의 제품으로 벽을 꾸미는 거 좋은 것 같습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요 바깥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주문했습니다.
| 메뉴
저는 초콜릿 버블밀크티 친구는 흑당커피라떼를 시켰어요
원래 펄은 잘 안 먹는데 (펄을 먹을 바에야 음료를 더 마시겠다) 이날은 흑화당 펄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시켜봤어요
그런데 컵이 좀 이쁘지 않나요? 하얀 컵이랑 흑화당이라는 한자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 후기
🍫 초콜릿 버블밀크티 | 당도 조절은 아니 되오!
얼음으로 차갑게 해서 나오는 밀크티라 첫맛이 바로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시간을 두고 시원하게 먹어야 하고 밑에까지 잘 섞어줘야 단맛이 골고루 퍼져 한입 마셨을 때 초콜릿+밀크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냥 윗부분만 바로 마셨을 때는 애매 한온도+애매 한당도 때문에 갸우뚱하실 수 도 있어요. 살짝 인내를 가지고 마시면 맛있는 초콜릿 버블 밀크티입니다. 아 참고로 흑화당은 공차처럼 당도 조절이 안됩니다. 당도 조절이 안돼도 너무 달거나 덜 달거나 하지 않아서 무난히 먹기 좋았습니다.
펄 | 음료의 온도가 중요했다
펄은 공차와 비교했을 때 제 개인적으론 흑화당의 펄이 더 잘 씹히고 부담스럽지 않은?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아랫부분 음료가 조금 미지근했기 때문에 펄이 살짝 녹으면서 음료를 머금은 게 차이가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탄력은 공차와 비슷했지만 씹었을 때 더 잘게 부서지는 흑화당의 펄이 더 마음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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