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향양꼬치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01-10
영업시간 : 12:00 ~ 02:00
방문날짜 : 2020. 11. 12
손소독제 배치 여부 : ⭕
| 위치
16번째 음식일기는 관악구에 위치한 로향 양꼬치입니다. 1,2 호점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본점입니다.
| 내부
안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질 못했네요(수많은 눈이 쳐다봐서ㄷㄷ)
| 메뉴
훠궈 샤브샤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생긴? 건지 아니면 여태 제가 못 본 건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한번 먹어 봐야겠네요 아직 한 번도 안 먹어 봤어요ㅎ
메뉴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넘겨봐서 그런지 제대로 펼쳐지는 장이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하필 조명도 어두운 곳에서 찍어서 이미지가 선명하지 못하네요 다음부턴 무조건 밝은 곳에 앉아야겠습니다.
양꼬치 2개랑 꿔바로우 1개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가 먼저 나왔어요 양꼬치와 메인 메뉴들이 나와있는 메뉴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양꼬치 1인분에 10개고 11,000원 입니다. 꿔바로우는 13,000원 이었네요.
양꼬치가 구워지는 동안 꿔바로우도 나와서 꿔바로우 먼저 먹었어요! 물론 전 근본 고기충이기 때문에 밥도 시켰습니다.
양꼬치 2개론 부족해서 한 개 더 시켰어요 이번엔 양꼬치 접시가 색이 다르게 나왔네요~ 바로 맛 평가 갑니다.
| 후기
🐑 양 꼬치 | 양 고기는 진리다.
양 꼬치는 기본양념이 어느 정도 묻어 있기 때문에 양념이 타서 고기에 달라붙지 않게 신경 써서 구워야 하는 게 핵심입니다. (전 고수라서 양념을 태우는 실수 같은 건 하지 않죠) 로향의 양꼬치의 양고기는 신선도가 뛰어났고 비린내도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 먹는 분이나 계속 드시는 분도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포함 제가 여기서만 8번 양고기를 먹었는데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서 양꼬치는 여기보다 맛있는 곳은 못 찾았어요.
꿔바로우 | 고기가 달다...
꿔바로우는 양념이 5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겉바속촉으로 튀기는 건 기본이라 어딜 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양념이 꿔바로우의 기억을 좌우하는데 로향의 양념은 시큼하지도 과하게 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사이다랑 먹으면 너무 달아요ㅠ) 찹쌀과 고기의 두께가 1:1로 정확했고 치아에 많이 달라붙지도 않았어요 꼭 드세요 꿔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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