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쇠벌 건대점

쇠벌 건대점

주소 :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33길 50

영업시간: 15:30 ~ 03:30
방문날짜: 2020. 11 .02
손소독제 배치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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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10번째 음식일기는 광진구에 있는 쇠벌 건대점 입니다. 형과 저는 고기를 많이 먹어서 무한으로 먹어야만 감당이 가능해서 왠만하면 무한고기집을 가는 편이에요. 제가 알기론 원래 상호명이 서래 인걸로 아는데 이름이 바뀌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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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입구에서 오른쪽에 이런공간이 있고 저희는 여기 앉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미닫이 창이 있는 쪽의 조명이좀 어둡습니다.

 

양파, 콩나물, 상추 등은 셀프로 이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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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메뉴는 테이블위에 있는거랑 벽에 붙어있는거 이렇게 두개를 볼 수 있고 저희는 무한 원플러스로 시켰습니다.

 

기본 세팅

첫째판은 갈매기살 + 뽈살 로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부 양념이 되어 있어서 따로 소금을 뿌릴 필요가 없었어요.

 

양념이 되어 있기때문에 불판에 탄 양념이 쉽게 들러붙더라구요 고기를 자주 뒤집어줘야 불판교체하는 빈도를 그나마 줄 일 수 있습니다 구울때 마다 교체하는것도 피곤하거든요

 

두번째 판은 항정상 + 목살로 시켰는데 이것도 둘다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항정상은 비계부분 때문에 기름이 불위로 떨어져서 불 치솟음 + 양념탄거 때문에 구워 먹기 피곤했어요 고기 자체는 괜찮았지만 굽는 때문에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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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갈매기살, 뽈살

쇠벌고기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모두 양념이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의 맛은 보장됩니다. 전 달짝한 맛이 너무 좋았네요. 고기자체가 질기거나 비린내는 나지 않지만 양념고기 특성상 불판을 자주 갈아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고를 감수할만큼 충분히 맛있었어요!

 

항정살, 목살

확실히 비계가 붙어 있어서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쫄깃한 맛을 더 느낄 수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이었습니다. 목살은 가장 돼지스러운 부위 답게 살코기가 많이 씹히는 식감이 한점 먹었을때의 만족감이 가장 높았습니다. 개인적으론 항정살, 목살이 갈매기살, 뽈살보다 더 맛있었어요 육즙 도 더 풍부했구요!

 

양념고기를 좋아하시고 불판 가는거, 고기 타는거 신경안쓰시면 무조건 추천 드립니다. 일반적인 고기에 질리셨다면 양념된 고기 쇠벌 건대점 에서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