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feat. 아이스크림은 없어요

오늘 요아정을 시켜 먹다가 토핑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GS25 편의점에 가서 1+1 으로 데려온 베스킨라빈스 엄마는 외계인 초코볼 입니다!

패키지

초콜릿 덕후라 적당한 바삭함과 단맛 사이의 토핑을 찾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제일 무난해 보여서 우리동네GS 앱으로 검색 후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서 사왔어요!

영양성분은 위 사진과 같은데 당류가 13g... 조금 센 녀석 이었습니다. ㄷㄷㄷ 가격은 1+1 으로 1,800원 입니다

내용물

전 환공포증이 살짝 있는데 이거 찍을때 크게 들숨 한번 들이쉬고 찍었습니다... 😨😨😨

총 15알 들어가 있어요 이거 보면 이 짤이 생각 나더라구요.

I'm not a racist.

초코 코팅이 되어서 반짝반짝 거리는 저 재질 너무 맛있어 보이죠? 냄새도 정말 달콤한 냄새가 확~ 났습니다.

반갈죽은 필수코스죠 잘라보면 안쪽에 하얀 우유 같은 부분이 보이고 코어에는 프레첼이 보이네요 이것때문에 바삭바삭한 식감이라 아이스크림류랑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치아로 초코를 가르는 첫맛은 abc 초콜릿+미끄러운 초코맛이 나고 자판기 우유 맛 살짝+프레첼이 섞여서 잠시 초코맛을 덮는데 몇 번 씹고 나면 초콜릿이랑 어우러져서 익숙히 알던 그 맛이 납니다. 초코볼 단독으로 먹었을 땐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던 맛이 아니라 처음엔 약간 어색하지만 적응됩니다! 다음엔 다른 간식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