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계란옷 입은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간식으로 먹으려고 오늘도 쿠팡을 뒤지다가 적당한 놈이 눈에 걸려서 가져왔습니다. 삼립 계란옷 입은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입니다. (이름도 길다..)

패키지

하나에 당류가 15g 이라서 이거 하루에 한개만 먹여야 할것 같내요 두개 이상이면 일일권장 당류섭취량을 뛰어넘을것 같아요. 패키지는 달걀 박스를 연상하게 하는 베이지 색깔이고 3개입 입니다.

내용물

꺼내서 보면 이렇게 소분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어? 그런데 유통기한이 27일 까지였네요... 제품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 빨리 먹으라는 문구를 본것 같았는데 날짜를 깜빡하고 있었네요ㅠ 그래도 먹습니다!

생긴게 정말 광고에 나오는 제품마냥 딱 칼각이 잡혀서 너무 이뻐보이네요 전 전자레인지 조리법으로 조리 해오겠습니다.

아... 전자레인지 다 돌리고 나서 알았는데 얘가 냉동이 아닌 냉장보관이네요.. 어쩐지 유통기한이 짧더라... 그래그 그런지 모양도 빳빳하게 잘 잡혀 있었던 거구나.. 내가 냉동보관해서ㅎ... 암튼 단면 보시러 갈게요.

달걀, 치즈, 슬라이스 햄이 들어가 있고 내용물 구성도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전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 돌려서 수분이 날아가 버렸는데 제대로 보관하시고 프라이팬에 조리해서 드신다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후기

🍞 삼립 계란옷 입은 몬테크리스토 토스트

일단 맛은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부드러운 빵의 식감과 달걀물에 한번 빠졌다가 나온 녀석이라 빵 자체만으로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치즈랑 달걀, 슬라이스 햄의 조화가 상당히 맛있었어요. 자체적으로 단맛도 있고 해서 물이랑만 먹어도 충분히 브런치나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1개 다먹으면 배가 어느정도 부르기 때문에 전 상당히 만족했어요. 그럼 다음 간식으로 만나요~